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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평가된 가치주 찾는 핵심 전략 5가지: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비밀

by infonook 2025. 5. 1.

 

장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가치주 선정 지표 5가지


1. 자기자본이익률(ROE): 수익성 판단의 첫걸음

ROE(Return on Equity)는 기업이 주주 자본을 활용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.

"ROE = 당기순이익 ÷ 평균 자기자본 × 100"으로 계산되며, 일반적으로 10% 이상이면 우량 기업으로 간주됩니다.

예를 들어, **2024년 삼성전자의 ROE가 15%**라면, 이는 100억 원의 자기자본에서 15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입니다.

그러나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기업은 아닙니다. 부채를 과도하게 활용해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졌을 수 있기 때문에 부채비율 100% 이하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
2. PER이 낮고 ROE는 높은 종목, 숨은 보석일 가능성!

PER(주가수익비율)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고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.

"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"이며, 업종 평균보다 낮으면 저평가된 상태로 해석됩니다. 예: 2024년 1분기 자동차 부품업 평균 PER 14배, A사 PER 9배 → 저평가.

하지만 핵심은 낮은 PER + 높은 ROE 조합입니다.
2023년 국내 증시에서는 PER 8배 이하, ROE 12% 이상 기업이 평균 23%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.

"저PER + 고ROE = 가치주의 신호"로 기억하세요!


3. EV/EBITDA: 현금흐름 기반의 진짜 가치 찾기

표로 살펴보는 EV/EBITDA 비교 예시:

기업명 EV/EBITDA 부채비율 해석

A사 5배 90% 저평가 가능성 높음
B사 4배 250% 부채 리스크 큼
C사 6배 80% 안정적 저평가

EV/EBITDA는 기업이 실제 벌어들이는 현금 대비 얼마나 비싸게 평가받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. 7배 미만이면 저평가로 간주됩니다.

그러나 순차입금이 너무 높으면 위험합니다. 저평가처럼 보여도 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4. PBR로 보는 자산 가치: 1보다 낮으면 무조건 살까?

PBR(주가순자산비율)은 "주가 ÷ 주당 순자산(BPS)"으로 계산됩니다.

1보다 낮다는 것은 청산 시 자산가치보다도 주가가 낮다는 의미입니다.
예: 2024년 국내 은행권 평균 PBR 0.7 → 자산대비 저평가.

하지만 PBR은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ROE와 함께 봐야 의미가 명확합니다.
PBR 0.9에 ROE 9%인 기업이 자사주 매입 등으로 PBR 1.2로 회복하며 주가 34% 상승한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.


5. PSR: 수익보다 매출 중심 산업에서 강력한 무기

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예시:

2024년, 바이오 기업 E사는 한 가지 신약 승인으로 매출이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. 현재 PSR은 2배.
하지만 동종 업계 평균 PSR은 5배. 이 차이는 시장이 아직 E사의 미래 매출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.

PSR은 적자 기업, 바이오·AI·SaaS 등 매출 중심 산업에서 매우 유용합니다.
성장 산업에서는 "매출 성장률 대비 PSR이 낮은 기업"이 숨은 진주입니다.

예: 미국 SaaS 기업 F사는 매출 증가율 45%, PSR 8배 → 업계 평균(15배) 대비 저평가 → 투자 유망


6. 5대 지표 종합 분석표로 한눈에 보는 가치주 전략

지표 핵심 판단 기준 활용 포인트

ROE 10% 이상 수익성 중심 판단
PER 업종 평균 대비 낮음 성장률과 함께 비교
EV/EBITDA 7배 미만 부채비율 함께 확인
PBR 1 미만 ROE와 조합 필요
PSR 업종 평균 대비 낮음 매출 증가율과 비교

 

위 5가지 지표는 개별로도 유용하지만, 종합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강력한 투자 전략이 됩니다.
특히 장기 투자자는 단기 수치보다는 지속 가능성 있는 재무 흐름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.